(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라우드코퍼레이션 에이전시가 출범했다.
라우드코퍼레이션(대표 서경종)은 라이엇코리아와 KeSPA가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만든 LCK 에이전트 제도에 맞춰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에이전시 출범을 알렸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의 'SUPERGENT' 프로젝트는 ‘SUPER+AGENT’의 합성어로 소속 선수와 코치 한 명 한 명을 모두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에이전시 출범 의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단어다.
'SUPERGENT'는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 선수 이적, 세무관리, 회계관리 등 주변 제반사항들을 원웨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라우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LCK 에이전트 출범에 맞춰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SUPERGENT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우드코퍼레이션은 '씨맥' 김대호 감독의 광동 프릭스 이적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동행하고 있다.
사진=라우드코퍼레이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