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성장통 겪고 있는 청춘들과 음악‧책으로 소통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 그룹 DKZ가 만났다.

지니뮤직이 밀리의 서재, DKZ와 함께 음악과 책으로 소통하는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했다. DKZ는 이번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추천하는 책을 공개했다.

멤버 경윤은 "대가 없이도 나누고 베푸는 삶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으로 '참 괜찮은 태도'(저자 박지현)를 소개했다. 세현은 "나를 더 사랑해주고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되는 책"으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저자 김수현)를 꼽았다. 민규는 "성장을 위해 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어릴 적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즈의 마법사'(저자 L프랭크바움)를 추천했다. 

이어 재찬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는 고양이를 보며 쉬어가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양이 단편 만화'(저자 남씨)를 추천했다. 종형은 '불편한 편의점'(저자 김호연), 기석은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저자 을냥이)를 추천하며 팬들이 소소한 행복과 함께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니뮤직은 밀리의 서재, DKZ와의 협업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춘에게 위로와 용기, 자신감을 전할 음악과 책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교류영역이 음악에서 책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지니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