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청자 투어', 39시간 만에 접수자 2만 명 돌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시청자 투어 3탄을 계획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접수자가 2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26일 오전 11시 '1박2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자 투어 3탄 게시판에는 2만 2700여 명의 시청자가 접수했다고 한다.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접수를 받은 '시청자 투어 3탄'은 39시간 만에 2만 명이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뿐만 아니라 우편으로도 접수를 받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2만 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지원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녀노소의 시청자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청자 투어 3탄'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4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연령은 물론, 유학생, 군대 가기 전의 추억을 쌓고자 하는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접수한 상태.

이번 시청자투어 3탄은 "마땅히 함께할 단체가 없어서 신청 못 하신 분들"을 위해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1세부터 10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접수할 수 있으며 끼가 없어도 '1박2일'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사진 ⓒ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