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두 아들과의 화목한 근황을 전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24일 "보일러 켜기에는 덜 춥고 안 켜기에는 쌀쌀한 그런 날씨죠? 우리집 남자들 셋이 오순도순 덮어도 넉넉한 사이즈. #덮는 전기 이불로 올 겨울 준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은 두 아들과 소파에 나란히 기댄 채 이불을 덮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두 아들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아들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수근의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연상의 남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