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3:57
연예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좋아요' 없앤 이유…"악플 힘들더라" (동네스타K2)

기사입력 2022.10.24 15: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악플 고통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디글 '동네스타K2'에는 '이런 쓰레기 같은 쉑 악플러들 참교육 하고 간 권은비 ㅋㅋㅋ (ft. 기승전 아이즈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활동에서 아이브와 겹쳤던 권은비는 "팀이다 보니까 거긴 북적북적하고 시끄럽고 화기애애한데, 저는 혼자 솔로로 활동을 하니까 같은 대기실을 쓰니까 외롭더라. 근데 티는 안 냈다"고 털어놨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 떠올린 권은비는 "안유진, 장원영이 저희 팀에서는 막내 라인이었는데, 지금은 언니 라인이 됐다. '진짜 많이 성장했구나' 맏언니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이거 보고 놀랐다. SNS 좋아요를 안 보이게 했다"고 입을 열었다. 권은비는 "댓글도 다 없애려고 했다. 악플을 받다 보니까 신경이 쓰였다. 사람이어서 신경 안 쓰기 힘들더라"고  담담히 말했다.

권은비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 때문에 그만큼 욕을 먹는 것 같다"라며 "좋아요에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좋아요를 눌렀는데도 악플을 쓴다

이어 권은비는 "최근에 누구랑 같이 컴백하는데 '걔랑 챌린지 찍지 마라', '헤메스 바꿔라' 사실 아침에 옷을 입고 '이 핀을 꽂으면 싫어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도 든다. 되게 다양한 악플이 있다"라며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