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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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옥에 티 포착, 조선시대에 왠 선글라스?

기사입력 2011.04.26 13:31 / 기사수정 2011.04.26 13:31

지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의 옥에 티가 발견됐다.
 
이날 방송 말미 복면을 한 천둥이 저잣거리를 지나가는 왕두령을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왕두령이 가마를 타고 부하의 호위를 받으며 지나가는 장면에서 화면 왼쪽 하단에 캡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한 사람이 잠시 등장했다 사라졌다.
 
관광객인지, 스태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편집과정에서 이 같은 옥에 티를 포착하지 못하고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를 놓치지 않은 네티즌의 매의 눈에 정확하게 옥에 티가 포착된 것.
 
네티즌들은 "시대극에 왠 선글라스 완전 옥에 티다", "아무리 바삐 촬영을 한다지만 좀 성의없어 보인다" , "옥에 티가 너무 잘 보여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래적 일원들에게 인정받아 강포수(권오중 분)의 뒤를 이어 후계자가 되기 위해 왕두령(이기영 분)을 암살하려는 천둥(천정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짝패 ⓒ MBC]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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