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12:2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정병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안기업도시의 둘레길 스토리텔링,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의 F-1경기장 활성화 방안 및 각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향후 관광레저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도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방식은 간략한 내용의 기획서를 오는 6월 3일까지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예선통과자 30팀을 선발한다. 또한, 대상지 이해를 위한 현장답사와 작품의 질적 제고를 위한 워크숍 시행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 1,300만 원의 상금(대상 300만 원, 1팀)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응모신청서·기획서양식을 한국관광공사 관광포털 사이트(www.visitkorea.or.kr→ 고객센터→공모전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및 접수가능 하며, 접수방법 및 공모요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관광공사 자원개발팀(02-729-9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관광레저 기능뿐만 아니라 산업·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시설이 포함된 자족형 기업도시로써 상반기에 실시계획 인가승인 및 공사착공 예정이다.
[사진 (C) 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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