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린이 '금주'를 선언했다.
린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세진 적당히 하자 진짜. 알콜전사 주세진"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린은 술을 잔뜩 마시고 귀가하고 있는 듯한 모습. 길을 걸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귀에 걸려 있던 마스크도 벗어버린다.
더불어 그는 한 지인에게서 받은 '사랑해유 주세진', '알콜전사 주세진 사랑해유'라는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린의 근황에 또다른 지인은 "너무 멋있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이에 린은 "저 오늘부터 금주입니다. 미안해요 내 술친구"라고 답했다.
한편 린은 가수 이수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사진 = 린 소셜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