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02:10 / 기사수정 2011.04.26 02: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애플 아이폰의 '위치 정보서비스(트래커)'가 실험결과 제대로 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던졌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가 탑재된 아이폰4를 이용해 '설정' 메뉴에서 '위치 정보서비스' 기능을 종료해도 위치정보가 저장된다는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지난주, 아이폰의 위치정보가 사용자도 모르는 새 축적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 소식은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정보 저장 여부를 결정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사업 중단 조치까지 내릴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사진 = 아이폰4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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