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술친구 특집이 펼쳐진다.
21일 tvN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술친구 부르기 배틀을 벌인다. 이들 중 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술친구를 지정 장소로 부른 사람이 우승을 차지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6회에서는 MC 세 사람의 치열한 고군분투가 펼쳐져 웃음을 불렀다. 은지원, 규현, 송민호는 앞다퉈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이들이 시도한 술친구 라인업은 화려했다. 최강창민, 위너, 엑소, 슈퍼주니어, 딘딘 등 다양한 술친구들이 전화를 받았다.
7회에서는 이들 세 사람의 진짜 술친구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규현의 술친구인 서인국과 인피니트 우현이 도착했고, 송민호의 친구 위너 강승윤이 도착한 가운데 어떤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코드쿤스트, 딘딘, 위너 김진우 등 여러 '찐친'들이 잇따라 등장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은지원이 제일 초조해보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은지원은 나영석PD에게까지 전화를 돌려 폭소를 자아냈던 상황. 과연 은지원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끝나지 않은 술친구 부르기 배틀과 친구들의 끊임없는 등판에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른다. 이 가운데 '술친구 패션' 리얼리티 가산점까지 더해지며 흥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역대 최다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역대급 재미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이후 11월 25일(금) 한층 신나는 흥과 함께 돌아온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