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예전 추억 제대로 살린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사전 예약 25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볼트렌드 게임즈는(Boltrend Games)는 일본 AIDIS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2D 도트 기반 모바일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은 결과 최근 사전예약 신청자 수 25만 명을 달성하며, 하반기 도트 RPG 기대작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볼트렌드 게임즈 측은 지난 10월 4일, 사전예약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라스트 클라우디아 한국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대감을 전달하며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으며, 새로운 RPG를 찾던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얻으며 최근 25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3D와 2D그래픽 기반에서 가히 최정점에 도달한 도트 그래픽으로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이 같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국 유저들을 위한 오리지널 전통 아이템을 개발팀에서 열심히 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한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인간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그랑젤리아’를 무대로, 제12기사단에 소속된 기사 ‘카일’과 마수(魔獸) ‘레이’가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계관을 뒤흔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도트 액션 RPG이다.
게임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방대하게 기획된 시나리오를 비롯해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화려한 전투 시스템, 여기에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아크,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엿볼 수 있는 하이엔드 무비 연출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
3D로 창조된 공간에서 2D캐릭터가 인상적으로 결합하면서 실시간 전투를 전개할 때마다 짜릿한 액션과 타격감이 인상적으로 전달되며,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하고, 다양한 미니 게임에 이르기까지 마치 한 편의 콘솔 게임을 즐기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RPG로 자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볼트렌드 게임즈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까지 유저 모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스트 클라우디아 사전예약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뽑기 티켓’ 한 개, 크리스탈 100개, 젤 5만 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며, 특정 인원 수를 돌파하면 더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25만 명 달성 시에는 10회 뽑기를 할 수 있는 크리스탈 3,000개를 증정하며, 사전예약 신청자 최종 50만 명을 달성하면 고급 유닛 ‘검은 사실 멜자’와 한국 전통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볼트렌드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