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4월 22일(금), 지피전자 및 블레스정보통신과 "큐센키보드ㆍ마우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공식 협찬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큐센(QSENN)은 키보드ㆍ마우스 등 입력장치 전문 브랜드로 큐센 키보드는 PC방 사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컴퓨터용 입력장치 및 PDA, HHP등의 모바일용 입력장치를 개발, 제조 하는 입력장치 전문회사인 지피전자에서 개발ㆍ제조하였으며, 블레스정보통신에서 유통을 맡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큐센의 2011년 최신 제품인 항균처리 키보드 GP-K8000U와 게이밍 마우스 GP-M5100U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 전 좌석 설치하며,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대회 및 이벤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큐센의 최신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게이밍 키보드 큐센 GP-K8000U는 기존 히트 제품의 USB버전으로 부드러운 키 감을 자랑하는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이다.
기존 PS2 방식에서만 가능했던 다중입력방식 기능을 국내최초 USB방식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NO 고스트 기능을 구현하고 항균처리가 되어있는 등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키보드이다.
게이밍 마우스 GP-M5100U는 전작보다 더욱 안정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그립감 향상, 미끄럼 방지 및 손에 땀이 차지 않고 쾌적의 상태를 제공하는 무광 SF코팅이 보강된 제품이다.
무광 SF 코팅, Avago사의 고성능 옵티컬 마우스 센서 채용, ISA와 DSP 기술로 세밀한 마우스 표면 인식정보 캡쳐 등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 신제품으로 80,000시간 이상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는 등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후원계약을 계기로 ㈜지피전자 및 ㈜블레스정보통신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지원 강화와 프로게이머에게 최적화된 전용 장비 개발 및 제공 등 e스포츠 공인용품 사업을 추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와 준프로게이머에게 최상의 게이밍 장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e스포츠에 최적화된 공인용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큐센 후원 계약 체결식'ⓒ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