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댄서 가비가 귀여운 실수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져 가비와 조나단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아지 미용 날이었는데 늦잠을 자서 급히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왔다. 그런데 강아지를 집에 놓고 나왔다"며 혼쭐을 내달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가비는 "저도 일을 나갈 때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는데 강아지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다 챙겨놓고 강아지만 들고 나왔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강아지만 어리둥절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