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안방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해시의 신루'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원작 작가이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 윤이수 작가가 직접 집필한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는 지난 9월 종연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과 만났다.
9개월 만에 복귀한 그는 연극 프레스콜에서 논란에 대해 눈물로 사과하며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한 바 있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의 개봉도 앞뒀으며 12월 10일에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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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