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신보라가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신보라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몇 가지 일들로 엄마가 잠시 와주셨다. 엄마가 오시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내 딸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날이 올까... 엄마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엄만데... 아직 멀었지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보라가 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는 신보라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신보라의 육아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보라는 "사랑한다 딸. 축복하고 또 축복해. 1년동안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사진=신보라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