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011 무도 가요제 디너쇼'에 대해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호 PD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011 무한도전 가요제 디너쇼'는 미스코리아 대회 전야제처럼 참가들끼리 얼굴 익히는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요제에 같이하게 될 무도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짝짓기도 병행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호 PD는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도 있고, 너무 어색한 커플들도 있지만 앞으로 한 달여 동안 서로를 알아가면서 음악을 만들 것"이라며 "물론 좋은 뜻으로 하는 가요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예고편을 통해 '2011 무도 가요제 디너쇼'의 영상을 살짝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무도 가요제 디너쇼'의 출연진으로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정재형, 이적, 바다, 싸이, 10cm, 스윗소로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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