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00:33 / 기사수정 2011.04.25 00: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소윤 기자] 우리나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후 '국내 지진통보문'을 통해 "이날 오후 4시 37분 30초에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서남서쪽 33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진앙지는 백령도에서 동쪽으로 29km 떨어진 지점으로, 북방한계선(NLL) 넘어 북한 해역 근방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라고 밝히며, "상세분석 후 결과를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기 힘들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사진 ⓒ 기상청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