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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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이하나, 어린 시절 헤어진 삼촌 전노민과 재회 '애틋 포옹'

기사입력 2022.10.16 20:43 / 기사수정 2022.10.16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전노민과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8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삼촌 김명재(전노민)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김명재를 보자마자 품에 안겼고, 김명재는 "아기 때 얼굴이 그대로 있구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태주는 "삼촌도 옛날이랑 비슷해요"라며 털어놨고, 김명재는 "어렸을 때 헤어졌는데 내가 기억나?"라며 물었다.



김태주는 "외할머니 댁에 옛날 가족사진 있었거든요. 그래서 삼촌 얼굴 기억하고 있었어요. 근데 중2 때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그 사진들도 다 사라졌지만요"라며 털어놨다.

김명재는 "아빠가 삼 형제였잖아. 큰형님이 장학생으로 유학을 가서 졸업하고 거기서 자리를 잡으셨어. 그래서 형님을 의지 삼아 남은 가족이 이민을 간 거지. 큰형님. 그러니까 너한테 큰삼촌은 사업으로 크게 성공을 하셨어. 그 덕분에 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지. 먹고 살 걱정 없어진지 꽤 됐다.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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