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아침부터 거한 식사를 즐겼다.
15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비바람 몰아치는 아침10시, 열라면에 한잔때렸습니다 (ft. 물반 비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미자는 시골에 놀러왔다며 차돌라면을 끓여 먹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라면 2개에 밥을 말아 먹는데 오늘 처음으로 라면 3개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안주를 준비하기 전, 미자는 공복에 한 잔을 즐겼다. 그러나 차돌을 굽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들이치는 비와 거센 바람에 미자는 롱패딩까지 입고 추위를 견뎠다. 그러면서 그는 "추울 때는 난로보다 소주 아니겠냐"며 또 한 잔을 들이키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이어 차돌라면을 완성한 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미자는 "라면은 야외에서 먹는 게 최고"라며 먹음직스럽게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먹어도 줄지 않는 면에 미자는 "역시 3개는 무리"라며 음식을 남겼다. 그러나 소주는 한 병을 다 비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자네 주막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