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손호영은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 S/S 서울패션위크'의 '곽현주 컬렉션' 런웨이에 올랐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한 손호영은 자신감 넘치면서도 감각적인 워킹을 선보였다. 손호영의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였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패션위크'는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컬렉션이다. 이번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호영은 곽현주 쇼 모델로서 런웨이를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솔로 데뷔 16주년을 맞은 손호영은 음악,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채널A '신랑수업', 네이버 NOW. '점심어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 연극 '환상동화'와 뮤지컬 '또! 오해영'을 성료하며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손호영은 god 멤버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od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 '2022 god [ON]'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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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