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EXID가 3년만에 뭉쳤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3년만에 뭉친 EXID(이엑스아이디)가 출연했다.
이 날 DJ 김신영은 3년 만에 뭉친 소감을 묻자 LE는 "똑같다.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다 각자 할 말만 하고 듣는 사람은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오랜만에 만나 얌전해진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솔지는 "다 그대로라 얌전해진 사람은 없지만 하니가 연기를 위해 뭘 써야할 때 조용해지는 것 말고는 다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셀럽파이브로 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김신영은 "몇 년만에 만나도 그 날 몸 컨디션이 안좋은 사람만 조용하고 컨디션이 다 좋으면 난리가 난다"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