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바퀴 달린 집4' 김아중이 정성 가득한 선물로 감동을 안겼다.
13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는 새로운 막내로 로운이 합류했고, 첫 게스트로는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아중은 커다란 짐과 함께 등장했다. 이에 성동일은 "너 집 나왔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게 얼마 만이냐"며 김아중과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김아중은 "정말 뵌 지가 얼마 만이냐"고 말했고, 성동일은 "'미녀는 괴로워' 이후 우연히 보다가"라고 답했다.
김아중은 "우리 엄마가 '바퀴 달린 집'을 너무 좋아하신다. 선배님 식성을 아셔서 갈 때 꼭 떡을 싸서 가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김아중의 많은 짐에 또 한 번 놀라며 "뭘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냐 집 나왔네"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아중은 귀하게 포장된 선물을 꺼냈다. 포장 안에는 새우포와 전복포가 들어있었고, 성동일은 "나는 지금까지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이후에도 김아중은 또 다른 선물을 꺼내들었다. 성동일은 "네가 이렇게 해버리면 다음 애들이 부담스럽대"라고 말했고, 김아중은 "공교롭게 첫 번째 손님으로 불러주셔가지고"라고 답했다.
김아중은 "베갯잇 만들어왔다"며 '바퀴 달린 집' 로고와 출연진들의 이름이 적힌 베갯잇을 꺼냈다. 그러면서 "폰트랑 디자인을 새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로운은 "정말 정성이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이 한 땀 한 땀 손수 제작한 베갯잇에는 출연진들의 별자리까지 새겨져있어 감동을 더했다.
김희원은 "형이 잠을 잘 못 잔대 요새. 이 베갯잇으로 하면 잠을 잘 잘 거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성동일은 "대면 5초 안에 잠 들것같다"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