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정리했었다…" 솔직 고백 후 근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안현모가 라이머와 결혼 전 정리했었다고 밝힌 가운데 투샷을 공개했다.

10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저녁 #우리들의차차차는 #온가족의차차차로 큰언니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에 맞춰 #리베르탱고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라이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의 우월한 비율과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비주얼 부부","본방사수중입니다 너무 예뻐요","길쭉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들 부부는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연애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신동엽은 "나는 연애할 때 '이렇게까지 해봤다'고 말할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라이머는 "잠깐 안현모와 싸운 적이 있었다"고 답했고, 안현모는 "싸운 게 아니라 제가 모든 걸 없던 일로 하자고 했었다. 다툰게 아니라 그냥 정리를 했다"며 정정했다.



또한 이대은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트루디를 처음 만나고 '내가 쟤 만날거다'라고 주변에 얘기했다"는 말에 라이머는 공감을 표했다.

라이머는 "소개 상대가 나인 걸 안현모는 몰랐지만, 나는 알았고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고 덧붙이며 안현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2세 계획에 대해 "조만간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시간 끌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안현모 소셜미디어,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