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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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제작진과 신경전 패배 "예능에서 왜" 발끈 (런닝맨)

기사입력 2022.10.09 17: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가수 하하, 개그맨 양세찬이 제작진과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GO STOP'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이 제작진에게 분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연달아 GO를 선택했고, STOP을 선택한 멤버들보다 힘든 코스로 여행을 하게 됐다.



그러나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GO를 선택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올 때가 됐다고 주장했고, 점심 식사 메뉴를 정할 때도 GO를 고집했다. GO를 선택한 멤버들은 김, 밥, 간장을 먹을 수 있었고, STOP을 선택한 멤버들은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다.

하하는 "예능에서 왜 안 꺾어"라며 발끈했고, 피디는 "여러분은 왜 안 꺾으시냐"라며 못박았다. 하하는 "끝까지 가자"라며 쏘아붙였고, 유재석은 "다음 주까지도 가자"라며 거들었다.

김종국은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냐. 고집 좀 부리지 말라고. 한 번쯤 내려 놔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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