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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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00배↑' 아이키 "스우파 팀 최초 단독콘서트…10초만에 매진"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9 0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아이키가 '스우파' 팀 중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했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0회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아이키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키는 "생애 첫 프로젝트다. 스우파 댄서들 중 최초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스우파 단체 콘서트만 하다가 훅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10초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그만큼 핫하다는 거지"라며 기뻐했고, "확실히 1년 전이랑 달라진 것 같다. 스우파도 1주년 되고, 이 숍에서 나가는 순간 바로 경쟁이었다. 많은 게 달라져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우파 단독으로 공연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키는 단독콘서트의 좌석배치와 음식 준비까지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스태프 맞이까지 이어갔다.

매니저는 "모든 스태프들이 아이키의 오랜 지인들이다. 모든 섭외를 다 하셨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아이키는 "이런 기획을 함께 커온 시절의 사람들과 하고 싶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아이키는 플리마켓 준비를 이어가며 옷을 소개했다. 아이키는 옷을 꺼내들며 가비와 대결 당시 입었다고 전하며 화제의 따봉춤을 추억했다.

이후 아이키는 순조롭지 않은 상황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매니저는 "리허설 2시간 릴레이에 소품 정리도 안 돼있어서 무대를 제시간에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아이키씨가 출연, 기획도 해야 하기 때문에 옆에서 행정적인 걸 다 해줄 사람이 있긴 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무대 준비를 마무리하며 매니저는 아이키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제가 20대 초반에 한 3년 정도 마사지 숍에서 일을 해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들은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이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수입이 100배가 올랐다고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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