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스포츠단, 의료 서비스 후원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KTF 스포츠단은 지난 6월 29일 병원경영 지원 전문회사 MSO World를 통해 미소랑 치과등 6개 병원과 년간 의료 서비스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은 KTF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프로게임단, 프로농구단, 프로골프단) 및 KTF 임직원을 대상으로 맺어졌으며 향후 강남에 위치한 최상의 의료기관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및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소속 선수들에게는 팀닥터 개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후원병원으로는 미소랑 치과를 포함하여 강남휴한의원, 압구정성모안과, 황성주 털털피부과(모발전문), 휴앤미성형외과, 연세엘레핀 피부과등 총 6개 병원이며 앞으로도 3~4 개의 병원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농구단 매직윙스 선수들을 위해 부산지역의 병원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KTF 스포츠단 강종학 단장은 “프로선수들이 경기 및 훈련에 전념하다 보면 의외로 건강문제에 쉽게 노출된다” 며 “이번 계약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아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