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남다른 강아지 사랑으로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츄 너무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과거 시츄 하늘이와 토토를 반려견으로 키웠던 김연아의 반가운 마음이 전해진다.
김연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공개하며 두 마리의 반려견을 공개, 각별한 마음을 과시했던 바. 김연아의 마음을 잘 아는 팬들은 "하늘이, 토토 생각난다"는 댓글을 쏟아내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달 22일,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