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12:28 / 기사수정 2011.04.22 12: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미국 유학 중인 배우 심은경이 영화 '써니'의 홍보차 한국에 들러 여전히 서태지의 팬임을 밝혔다.
심은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의 아역인 수지니를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2008년에는 서태지와 함께 한 이동통신사 CF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CF에서 이어폰으로 서태지의 음악을 듣던 심은경은 서태지가 옆자리에 나타났는데도 "아저씨는 누구세요?"라며 알아보지 못해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심은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도 난 여전히 서태지의 팬"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은경은 한때 부부였던 '서태지-이지아' 커플과 묘한 인연을 갖고 있어 화제를 낳았다.
[사진 = 심은경 ⓒ 영화 '써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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