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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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북미는 메이저다' EG, DFM에게 복수 성공…라우드 나와

기사입력 2022.10.03 11:3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EG가 DFM에게 복수를 제대로 해냈다.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A조 재경기가 열렸다. 

A조 첫 재경기는 EG 대 DFM의 맞대결이었다. EG는 '임팩트' 정언영,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조조편' 조셉 편, '카오리' 무하마드 센튀르크, '벌칸' 필립 라플레임이 나왔다. DFM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다. 

EG는 아트록스, 트런들, 아칼리,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DFM은 나르, 헤카림, 백스, 카이사, 세트를 픽했다.  

초반 EG는 DFM의 봇듀오의 1렙 설계를 가볍게 받아치며 하프를 따냈다. EG는 탑과 봇을 밀어붙이며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어갔다. 미드에서도 조조편의 솔킬이 나오면서 EG가 초반을 주도했다.

EG는 계속해서 에비를 노렸고 상체를 꽉 잡았다. 그 결과 전령은 EG가 첫 바람용은 DFM이 가져갔다. EG는 전령을 사용해 먼저 봇 1차를 파괴하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두 번째 전령 교전에서 DFM은 무너졌다. DFM은 카오리를 집중적으로 공략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EG는 한타 대승을 거뒀다. 

23분 경 EG는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에이스를 띄웠고 바론까지 깔끔하게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EG는 모든 2차 타워를 날렸고 드래곤 3스택을 완성시켰다. 

이후 EG는 미드 교전에서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두며 30분 전에 고속도로를 뚫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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