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04:07 / 기사수정 2011.04.22 04:07
[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두산 베어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리즈를 모두 쓸어담았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이로써 통산 499승을 달성, 500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두산은 21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잠실 넥센전에 선발 투수 김선우의 역투와 3타점을 올리며 '통산 1000타점'의 기록을 달성한 김동주의 활약에 힘입어 8-1로 상대를 완파했다.
김선우는 7이닝 동안 단 2피안타와 1볼넷을 주며 삼진은 4개나 뽑아냈다.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 한 토종 에이스에 김경문 감독은 흡족해했다.
타선에서는 타자들의 집중력이 발휘되는 경기였다. 김동주는 4타석 1타수 1안타 3볼넷 3타점 2득점으로 100%출루와 동시에 이날 경기에서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완벽승을 거둔 김경문 감독은 선수단에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은 이날 경기의 '승장' 김경문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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