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미라마는 한국 팀이 지배했다.
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8 역시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로스 레오네스 중심으로 잡힌 자기장이 나왔다. 모든 팀이 인서클을 노렸고 그 과정에서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젠지가 별다른 활약 없이 제일 먼저 탈락한 상황에서 자기장 외곽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뉴해피는 광동과의 교전을 포기하며 돌아가는 선택을 했고 17게이밍도 인서클 과정에서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아웃됐다.
기블리는 헤븐의 슈퍼플레이로 탈락은 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GFY는 매치6, 7과 다르게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넛 배고파와 페로를 추격했다.
TOP4에는 GEX, GFY, 담원 기아, TIAN이 남았고 TIAN을 제외한 3팀은 전력을 유지했다. TIAN이 빠르게 탈락했고 남은 세 팀의 대결, 담원 기아가 GEX와 GFY와의 맞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며 미라마 치킨을 챙겨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