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리에A 9월의 선수 김민재가 A매치 일정 이후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디에고 마라도나 스티다움에서 열리는 토리노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8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나폴리는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1위, 토리노는 3승 1무 3패, 승점 10로 9위다.
나폴리는 알렉스 메렛 골키퍼를 비롯해 지오반니 디 로렌조, 아미르 라흐마니, 김민재, 마리오 후이가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프랑크 안드레 잠보 앙기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지킨다. 최전방엔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자코모 라스파도리, 마테오 폴리타노가 출격한다.
나폴리는 아탈란타와 선두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토리노를 상대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나폴리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