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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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NCT 127 '질주' 1위…새 MC 이채민, 장원영과 스페셜 무대 [종합]

기사입력 2022.09.30 18:45 / 기사수정 2022.09.30 18:4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NCT 127이 9월 마지막 주 '뮤뱅'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 NCT 127의 '질주(2 Baddies)'와 엔믹스(NMIXX)의 'DICE'가 9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NCT 127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NCT 127 재현은 멤버, 소속사 식구,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데 이어 "시즈니 분들과 만나며 활동을 한 게 오래만이다. 행복했다.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의 앵콜 무대엔 같은 소속사 식구 시우민이 깜짝 등장, 함께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다른 1위 후보곡 엔믹스의 'DICE'는 화려한 재즈, 트랩,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믹스 팝 장르로, 멤버들은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배우 이채민이 38대 은행장으로 취임, 장원영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채민은 피아노를 치며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을 불렀다. 장원영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이어 두 사람은 핑크빛으로 물든 무대 세트에서 오렌지카라멜, 10cm의 '안아줘요'를 부르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말미 이채민은 "솔직히 많이 긴장됐다"면서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며 "집에 가서 열심히 모니터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너무 잘하셨다"며 이채민을 격려했다.



아울러 엑소 시우민, 크래비티, 미래소년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 타이틀곡 '브랜드 뉴'를 통해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래비티(CRAVITY)는 신곡 '파티 록(PARTY ROCK)'을 통해 무대를 단숨에 신나는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재치있는 포인트 안무와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미래소년은 신곡 'Drip N' Drop'의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에 맞춰 자유롭고 감각적인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DORA, Lapillus(라필루스), mimiirose, 강민재, 권민제, 김영철, 라임라잇(LIMELIGHT), 마카마카, 예빈나다, 트라이비(TRI.BE) 등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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