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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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최고령 TOP20' 살펴보면…

기사입력 2011.04.22 11:22 / 기사수정 2011.04.22 11:22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1일 엠엘비파크의 ID 대팔불패님께서
'2011년 현역 최고령자 TOP20'의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각 구단의 대표적인 고령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아: 이종범 42세

넥센: 이숭용 41세

SK: 최동수 41세

롯데: 최향남 41세

삼성: 진갑용 38세

LG: 이병규 38세

한화: 강동우 38세

두산: 김동주 36세

나이는 기아의 이종범선수가 41세로 가장 많지만,
고령자수로 따지면 SK가 6명으로 가장 많네요.

사진을 본 팬들은 "SK가 노인정이 됐다며" 웃지못할 반응을 보이고 잇습니다.

사실 최고령팀 하면 한화가 유명했는데,
'송회장님' 송진우선수와 지난해 '쿠옹' 구대성선수의 은퇴로
연령층이 많이 어려진 것 같습니다.
(가장 윗줄을 차지한 한화의 안승민선생님은! 웃어 넘겨주세요 ㅋㅋ)

두산은 김동주선수만이 TOP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최고령선수가 36세 김동주선수라니, 두산의 선수층이 많이 어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TOP20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금도 팀 내에서 최고참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흐뭇하네요... [☞ 의견 보러가기]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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