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포착됐다.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2022 유진투자증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코리아오픈 16강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진은 16강전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와 니콜라스 제리(칠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는 중계 화면에 잡혔으며, 진은 3세트 도중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모습에 중계진은 "BTS의 진이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써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ATP 공식 트위터에도 업로드 돼 있다.
사진 = ATP 중계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