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스 온라인'에 오리지널 모드 폭파 미션맵 '토스카나(Toscana)'를 추가했다.
남부 유럽 배경의 '토스카나' 맵은 세 갈래로 나뉜 좁은 골목에서의 전투가 특징이다. 맵 중간에는 두 곳의 C4(폭탄)설치 장소가 존재하며 이 곳을 차지하기 위해 양 진영(대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 플레이어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게 된다.
좁은 일방로가 많은 맵 특성상 갑작스럽게 적과 조우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변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전진해나가는 것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상대방 진영의 후미와 측면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우회로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규 맵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에 '랜덤맵(무작위맵)'과 '연속맵'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시스템 체험 이벤트로 오는 5월 4일까지 랜덤맵과 연속맵 플레이 시 각각 최대 30일 기간의 '내구재'와 '설계도 교환권' 등 무기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밖에 신규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토스카나' 맵 플레이 시 경험치와 포인트 보너스(50%) 혜택도 제공된다.
[사진= '카스온라인-토스카나'ⓒ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