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굿잡’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10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의 키스가 엔딩을 장식했다. 이들의 아름다운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연애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28일 ‘굿잡’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은선우, 돈세라의 아름다운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키스 이전과는 확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은선우와 돈세라는 어두운 밤, 천체망원경이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아름다운 야경과 별빛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은선우와 돈세라의 케미가 사랑스럽다. 은선우가 망원경을 통해 보는 풍경을 자신의 초시력으로 볼 수 있는 돈세라. 이런 두 사람이 별을 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포옹을 나누는 은선우, 돈세라를 볼 수 있다. 마음을 자각하지 못했을 때는 혼란스러움에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사랑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어떤 커플보다 달달한 모습이다.
또한 애틋한 분위기에서 악연으로 시작해 어느새 서로를 걱정하고, 이제는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의 절절한 서사가 느껴진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스틸컷이 ‘굿잡’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은선우, 돈세라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날의 키스가 이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변화시켜 놓았을지, 또 이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울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굿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굿잡’ 11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KT스튜디오 지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