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길드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7일 펄어비스(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 ‘길드 챔피언십’ 참가자를 금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드 챔피언십은 각 서버를 대표하는 총 16개 길드가 참여해 최강 길드를 가리는 대회다. 참가를 원하는 길드는 대장 혹은 부대장이 공식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길드 신청 조건은 ▲길드원 40명 이상 ▲1~3단계 거점 또는 성 보유 ▲대회 당일 길드 대장 또는 부대장 중 최소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기장은 발렌시아 공성전 맵 기반 30대 30 전장으로 구성되며, 10분 안에 공성측이 수성측의 성물을 파괴하면 다음 라운드로 진입한다. 첫 경기가 종료되면 진영을 교체해 두 번째 경기를 시작하고 공성 진영일 때 성물을 빠르게 파괴한 길드가 승리한다.
펄어비스는 10월 7일 대진표를 생방송으로 추첨하고, 연습기간을 거쳐 10월 16일 16강전 및 8강전, 10월 23일 4강전·3~4위전·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3일부터 진행하는 4강전부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가을을 맞아 ‘Welcome Autumn : 가을엔 검은사막 모바일 ‘어텀 캠페인’을 개최한다. 11월 8일까지 접속만 하면 혼돈 등급 장비 풀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아크라드 2개 ▲영광의 길 시즌 10 추가 입장권 2개 등이 포함된 ‘가을엔 검은사막 모바일 어텀!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으로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핫타임, 혼돈의 결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시간 누적에 따라 ▲기간제 오네트의 정령수 ▲루트라곤 장신구 풀세트 ▲태고 등급 장신구 풀세트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순차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커뮤니티 우두머리 ‘카츠바리악’도 추가됐다. 혼돈의 무라카, 투카르 라이텐, 아히브의 그리폰에 이은 네 번째 커뮤니티 우두머리다.
카츠바리악은 전방에 브레스를 내뿜은 후 바닥에 치명적인 독 장판을 생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시간의 고리, 아크라드, 주술의 근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