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 둘 엄마라도 괜찮아?"…김희철→이선빈 '충격' (핑크 라이)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핑크 라이' 2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 놀라움의 연속을 예고했다.

오는 10일 5일 공개되는 디즈니+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밤, 마당 한 켠에서 “내가 애 둘의 엄마래, 괜찮아?”라는 질문과 “잠깐만 타임, 진짜야?”라는 되물음까지 출연진들의 은밀한 대화 소리가 들려와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 송원석, 유튜버 랄랄까지 '핑크 라이'를 이끌어 갈 4명의 MC들의 찐 리액션이 터져 나와 궁금증을 더한다. 이들은 “미쳤나 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함과 동시에 “너무 재미있어”, “사랑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등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저는…”이라는 멘트와 함께 누군가의 거짓말이 밝혀지는 듯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와 동시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발칵 뒤집어진다.

놀라움의 연속을 예고한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핑크 라이'는 디즈니+의 첫 연애 리얼리티로, 오는 10월 5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디즈니+ '핑크 라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