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의 신작 P&E 게임이 첫 선을 보인다.
27일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열리는 웹3 컨퍼런스 ‘TOKEN2049’에서 신작 P&E(Play&Earn) 게임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TOKEN2049’ 행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전시, 비즈니스 부스에서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P&E 게임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를 공개한다.
각각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와 ‘애니팡 터치’를 원작으로 개발된 이들 신작은 애니팡 캐릭터와 게임 콘셉트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행사 기간 동안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게임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성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강점으로 해외 P&E 게임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작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애니팡 매치’는 ‘애니팡4’의 대중적인 3매치 퍼즐과 실시간 퍼즐 대전, 길드, 장터, 소셜 네트워킹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블라스트’는 같은 퍼즐 2개를 맞추며 모바일 기기 화면 전체를 이용하는 속도감 있는 퍼즐 플레이에 다양한 경쟁형 콘텐츠를 P&E 시스템으로 구현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선 이사는 “블록체인 기반 P&E 신작들에 대한 첫 소개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 다양한 P&E 게임들을 출시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OKEN2049’에서 첫 선을 보일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매치’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오는 11월 글로벌 시장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