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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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주상욱-한혜진, 김민정 방해 딛고 약혼

기사입력 2011.04.20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상욱와 한혜진이 김민정의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약혼식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15회분에서는 영조(주상욱 분)와 정은(한혜진 분)이 우여곡절 끝에 약혼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약혼식을 앞두고 옛 연인 유경(김민정 분)이 갑자기 찾아와 정은과의 약혼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통에 곤욕을 치렀다.

영조는 과거 유경과 연인 사이었음을 모르고 있는 정은이 이 사실을 알게 될까 전전긍긍했고 약혼식이 시작되려는 찰나 정은과 연락이 두절돼 당황하고 말았다.

정은이 영조와 유경의 대화를 목격하고 충격을 밭아 강우(서도영 분)와 차를 타고 약혼식장을 떠났기 때문.

하지만, 정은은 다시 돌아왔고 영조와 함께 반지를 나눠 끼우며 예정대로 약혼식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결국은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어 다행이다", "행복해야 할 약혼식이 뭔가 슬퍼 보였다", "약혼식을 했는데도 유경 때문에 불안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이 유경이 낳자마자 버린 딸의 생부가 영조임을 알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주상욱, 한혜진 ⓒ KBS 2TV <가시나무새>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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