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심은진은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주신 분들!! 못 오셔도 축하 마음 전해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심은진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웨딩 파티를 하긴 했네요. 파티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심각하게 감사하는 말 전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속 심은진과 전승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키스를 나누고 있다.
심은진, 전승빈은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날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사진= 심은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