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4 06:50
전현무는 왜 태명이 '러브'인 지 물어봤다. 허니제이는 "제가 2세 이름을 미리 지어놨었다. 그 이름이 러브다. 그냥 그렇게 짓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한 번 한 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 아가 생긴 다음에 남편되실 분이 바로 러브라고 그냥 얘기를 하더라"라고 태명이 '러브'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운명같은 얘기 좀 해 달라.러브 아빠 얘기"라고 허니제이의 예비남편에 대해 물었다. 허니제이는 "다들 너무 궁금해 하시는데 진짜 신기한 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이야기를 자꾸 하더라"라고 예비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박나래는 결혼 상대는 한 번에 알아본다고 하는 얘기를 꺼내며 허니제이를 부러워했다.
허니제이는 "밥을 먹는데 생선을 다 발라주더라. 생선을 다 발라서 밥 위에 올려주더라. 저는 처음 봤다. 생선 발라주는 남자"라고 예비남편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김광규가 생선을 발라줬던 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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