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의 동료 마테오 폴리타노의 부상이 최종 확인됐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마테오 폴리타노가 검사 결과 오른족 전방 거비골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폴리타노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됐었다. 이탈리아는 9월 A매치에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을 치른다. 24일 잉글랜드와 5차전, 27일 헝가리 원정 6차전을 치른다.
폴리타노는 지난 19일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세리에A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후반 1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그는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해 알레시오 제르빈으로 교체됐다.
대표팀 의료팀의 확인 후에 나폴리로 복귀를 결정했다. 나폴리에선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인대 손상이 있다고 확인했다.
폴리타노는 이번 시즌 세리에A 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A매치 일정 동안 재활에 전념한다. 복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