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성인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얼라이브'가 신규 전장 '흑암의 성체' 업데이트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흑암의 성체'는 파헤쳐진 묘지, 검은 흙 등 '레퀴엠 얼라이브'의 콘셉트에 맞게 더욱 공포스럽고 암울한 분위기를 연출한 신규 테마 전장이다.
특히 기존 다른 전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극한의 PK가 돋보이는 신체 부위별 절단은 물론 사실적인 혈흔 효과, 다이내믹한 액션은 '흑암의 성체' 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이다. 그 밖에 몬스터 사냥 시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액션의 호쾌함을 더했으며, 전장의 긴장감을 강조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템페리언 마스터 시스템'은 전장 양팀 각각 2명 이상일 경우에 자동으로 랜덤 설정되며 템페리언 마스터가 되면 기여도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획득 가능하며 HP, MP 30%가 증가된다. 또한 두 길드간 최대 45명씩 대규모 전투를 비롯해 능력치 50%, 공격력 30%, 방어력 50%, 저항력 50%도 증가된다.
한편, '레퀴엠 얼라이브'는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흑암의 성체' 전장에 참여한 기록이 있는 모든 유저들에게 'DNA 5포인트 추가권'을 지급하며 전장 참여시 주어지는 보상점수 200% 혜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퀴엠 얼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http://www.requie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문성수 레퀴엠 얼라이브 스튜디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 성인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는 레퀴엠 얼라이브를 더욱 돋보이게 표현한 업데이트다"라고 말하며 "성인을 타겟으로 한 게임인 만큼 앞으로 차별화된 액션과 리얼리티로 성인 유저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레퀴엠 얼라이브-흑암의 성체'ⓒ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