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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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로맨스 타운' 첫 촬영 돌입 "다겸 역에 딱"

기사입력 2011.04.20 16:15 / 기사수정 2011.04.20 16:1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트리플'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민효린이 봄나들이에 나섰다.

5월 11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미모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열일곱 얼짱 식모 정다겸 역을 맡은 민효린은 지난 16일 박지영, 이경실 등 식모군단 '육쪽마늘' 팀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육'쪽마늘' 식모들이 금순(성유리 분) 아버지의 문병을 갔다 돌아오던 중 봄꽃을 구경하는 장면으로, 꽃분홍 가디건에 롱치마를 입은 민효린은 싱그러운 웃음으로 촬영장을 물들였다.

민효린은 자신이 맡은 정다겸을 "할 말 다 하는 대범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과격한 역할을 처음이지만 귀엽다 느낄 만큼 어느새 애정을 갖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민효린은 겉으로는 여린 것 같지만 강단이 있는 성격으로 다겸 역에 딱"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주연의 '로맨스 타운'은 KBS2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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