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먼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 역의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의 염정아가 오늘(2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ODG'에 출연해 아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류승룡과 염정아는 자녀를 둔 부모답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진행되는 다양한 퀴즈를 단숨에 맞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오후 11시 KBS 2TV '연중 플러스' 스타 퇴근길 코너에서는 지난 13일 '인생은 아름다워' 언론시사회를 마치고 퇴근길에 나선 두 배우와 함께 영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염정아가 출연해 주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에 나선 염정아의 열정 가득한 모습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던 류승룡과의 인터뷰 현장 뒷모습까지 예고돼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