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윤승아(27)가 영화 '수상한 이웃들'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몽땅 내사랑'을 통해 보여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바른 생활 소녀의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던 윤승아는 지난 14일 개봉된 영화 '수상한 이웃들(감독 양영철 / 제작 타임스토리그룹)'에서 독특한 4차원 소녀 캐릭터 윤미 역을 맡아 묘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1년 반전에 촬영된 이 영화 속 윤승아는 신인 배우다운 풋풋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봉계'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이웃들의 놀라운 일주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14일 개봉과 함께 재기 발랄한 캐릭터들과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윤승아 ⓒ 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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