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0 09:10 / 기사수정 2011.04.20 09: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금값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시장 거래에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신용등급 하향 여파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6월 인도분 가격은 19일 오후 12시9분쯤 온스당 1500달러를 기록했다. 장 중 사상최고가다.
이날 상품시장에서 금값은 단기급등 부담을 반영하며 장 중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달러가 약세를 지속하자 결국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달 초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금값시세가 향후 3개월 안에 15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던바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