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크로니클’이 유저 편의성을 높인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서 유저 소통에 기반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소환사와 다채로운 속성 및 스킬의 350여 종 소환수를 수집하고 조합하며 즐기는 MMORPG다. 지난 달 출시 직후 나만의 소환수를 육성하고 조합하는 차별화된 재미로 양대 앱마켓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호응하는 적극적 소통 행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크로니클’은 유저의 목소리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의 여러가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제 게임에도 반영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을 개발자 노트로 상세히 공개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출시 한 달간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폭넓은 개편을 진행하고 게임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저들이 미션을 더 재미있게 즐기고 보상은 더욱 풍성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성장의 길에 세이브 포인트를 설치해, 최초 1회만 클리어하면 이후에는 세이브 지점부터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다.
수련의 길 단계별 골드 보상을 상향 조정했으며, 원정과 균열, 아레나 진행 시간도 단축했다. 추후 길드원들과 주 3회 횟수 제한 없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레이드 참여 도우미 시스템도 추가 예정이다.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기존 마을 창고에 룬 창고 기능과 종류 필터링 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한 룬 관리가 가능하고, 언제든지 티켓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도감에는 모두 받기와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길드 의뢰소의 제작 효율성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천공의 탑과 속성의 탑이 각각 120층, 90층까지 증설되고 탑의 힘이 추가 해방돼 게임 내 즐길 거리가 확장된다. 이 밖에도 상시 판매될 신규 코스튬으로 온천 콘셉트의 의상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로니클’에 보내준 유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더불어 천공의 탑과 속성의 탑을 오르면 층을 돌파할 때마다 풍성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상시로 진행하고, 오는 26일까지 지정 시간대에 접속 시 나뭇가지 150개와 전설의 소환서 등 론칭 1달 기념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유저와 소통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유저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크로니클’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크로니클’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